먹방 : 영화 헨젤과그레텔(1987) - Honey, honey 관심있다

https://vimeo.com/261709627

전원일기 : 보배네의 탄생과 소멸 drama!




<서울행> : 보배네와 기홍이의 만남. 이것도 아직 안 봄.
https://youtu.be/xzV_y1R9o8I


<꽃바람> : 보배네 결혼 전. 집이 가난해서 혼수 못 해온다고 기홍이한테 안 만난다고 했다가 결국 결혼.
https://youtu.be/_3En1e83V5E


<새댁> : 보배네 시집 와서 동네에 서울 새댁 들어왔다고 술렁인다. 중간에 할아버지들한테 천천히 한명씩 전부 인사하는 게 너무 웃김.
그나저나 일용이 새끼 죽여버리고 싶다.
https://youtu.be/6srec9cIZ-E



<복길네> : 복길엄마가 돈 안 쓰고 구두쇠라면서 괴롭히는 내용. 이때도 수남엄마는 좋다고 따라다님. 개똥엄마는 미안하면서도 우유부단.
근데 복길엄마 서럽게 돈 모은 거 풀어놓는 부분이 너무 마음 아프다.
https://youtu.be/R7IOpvcugoM


<편가르기> : 이건 개똥엄마 왕따 내용
https://youtu.be/FUf9n_9iVmY


<누가 그렇디까> : 숙이네랑 노마아빠가 밤에 따로 만나는 사이라는 소문을 새댁들이 내는데 그 중심에는 물론 보배엄마가 있다. 심지어 자기가 말해놓고 수남엄마가 했다고 모함함. 근데 기홍이 새끼는 차라리 이혼을 했으면 했지 맨날 물건 던지려고 함... 답없는 부부. 
https://youtu.be/aVTGqtcnjro


아직 안 본 건데 이것도 보배네 관련된 건가보다. 
https://youtu.be/nGR7-hYUKXs

에디&에지 : 훔쳐 낸 물건 from 촬영장


에지 : 이것이 존귀이다. 이 영화 뭐냐 대체 - 가장 쓰고 싶은 주문, 제일 좋아하는 동물


구글번역기 시험 - 인스타 everyoutfitonsatc의 글 하나. 관심있다

this oft-requested outfit really distills Carrie down to her purest form - improbable chic.It certainly is her most resourceful outfgit of the series. the use of Mr. Big's crisp white button down and his Hermes belt to highlight her waist is pure genius. Perpetually on-trend, Carie's knack for deconstructing and elevating basics recalls the design ethos of the Vetements collective, further reinforced by the excessive sleeve and belt length. only carrie could turn this sartorial tragedy (a ruined richard tyler bias-cut dress) into an opportunity to let the Upper East Side know she's got great legs. We're also here for the slutty Annie Hall vibes that this outfit gives us. but BEWARE FOLLOWERS, this is a look not to be tried at home.


이 복장을 요구 한 복장은 Carrie를 그녀의 가장 순수한 형식으로 변하게합니다 - 아마도 쉬울 것 같지 않습니다. 그것은 확실히 그녀의 시리즈 중 가장 수작업입니다. 씨의 허리를 강조하기 위해 Mr. Big의 파삭 파삭 한 흰색 단추와 그의 Hermes 벨트를 사용하는 것은 순수한 천재입니다. 끊임없이 온 트렌드를 유지하고있는 Carie의 기초를 해체하고 높이기위한 요령은 Vetements 집단의 디자인 정신을 상기 시키며 과도한 슬리브 및 벨트 길이로 더욱 강화됩니다. 오직 캐리 만이이 비극적 인 비극 (폐허가 된 리차드 타일러 바이어스 컷 드레스)을 어퍼 이스트 사이드에게 그녀가 큰 다리를 가지고 있음을 알릴 수있는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또한이 옷이 우리에게주는 이상한 애니 홀 (Annie Hall) 바이브를 위해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BOWARE FOLLOWERS는 집에서 시험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에디 : 입속에서 내는 소리들이 왜 좋은 거야 왜? (지미 팰런 쇼 짝짓기 춤을 ..)


에디 : 에디는 어릴 때에도 노래를 했고 큰 에디는 그것이 너무 부끄럽고 나는 그런 에디가 넘나... 하아아.. 관심많다


에디 : 에디는 2000년에 이튼스쿨에서 합창단이었다. 관심많다


에디 : 2013 베니티페어 오스카 재롱잔치 관심많다


소설 컴사 : <초원의 집>(로라 잉걸스 와일더), '소년 농부'의 먹방. 관심있다

소설의 먹방 장면 컴퓨터로 베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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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접시에 음식을 덜기 시작했다. 우선 코스 선생님의 접시에 음식을 덜었다. 다음은 어머니 차례였다. 이어서 로열과 제인과 앨리스의 접시에 차례로 음식을 덜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앨먼조의 접시에 음식을 담아 주었다.

"고맙습니다."

앨먼조가 말했다. 그것이 식탁에서 앨먼조가 입 밖에 낼 수 있는 유일한 말이었다. 아이들은 어른들 앞에서 함부로 말해서는 안 되었다. 아버지와 어머니와 코스 선생님은 말할 수 있었지만, 로열과 제인과 앨리스와 앨먼조는 한 마디도 말할 수 없었다.

앨먼조는 달콤하고 말랑말랑한 콩을 먹었다. 입 안에서 크림처럼 살살 녹는 돼지고기도 먹었다. 녹말가루가 앉을 만큼 파근파근하게 삶은 감자를 햄에서 나온 갈색 육즙에 찍어 먹었다. 햄도 먹었다. 매끄러운 버터를 바른 부드러운 빵을 크게 한 입 물어 뜯고, 바삭바삭한 황금색 빵껍질을 먹었다. 수북이 쌓여 있는 으깬 순무와 뭉근한 불에 삶은 노란 호박을 먹어치웠다. 그러고는 한숨을 내쉬고, 냅킨을 빨간색 조끼의 목 부분으로 더 깊이 집어넣어다. 그런 다음 자두 설탕 절임과 딸기 잼, 포도 젤리, 향미료를 넣은 수박 껍질 피클을 먹었다. 이제야 뱃속이 편안했다. 앨먼조는 큼지막한 호박 파이 한 조각을 천천히 먹었다.

그때 아버지가 코스 선생님한테 말하는 소리가 들렸다. (중략)

- <초원의 집>(로라 잉걸스 와일더, 비룡소) 4권, '소년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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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집> 시리즈 전체에서 오로지 4권만 이렇게 풍요로운 식탁 묘사가 자주 나온다.

<초원의 집>은 작가인 로라 잉걸스 와일더의 자전적인 소설로
개척 농부의 딸이었던 와일더의 어린 시절은 이렇게 풍요로운 식탁을 경험하는 일이 매우 드물었던 것 같다.

위스콘신의 대초원에서 점점 서부로 이동에 이동을 거듭하며 정착할 땅을 찾는 부모의 차녀로 자랐던 와일더의 어린 시절 먹거리는 주로 아빠 엄마가 농사 지은 곡물, 그리고 아빠가 사냥해 온 들짐승들.

다만 8권까지의 전체 소설 중 5권인 '소년 농부'는 동부의 잘 자리잡은 부농의 아들인 와일더의 남편 앨먼조의 어린 시절을 다룬 이야기라 굉장히 기름지고 풍족한 식탁 이야기가 자주 등장한다.

위에 인용한 장면은 학교 선생님을 초대한 날의 저녁 식탁이긴 하지만 아마 평범한 저녁 식사 중 하나였던 것 같다.
(그냥 내 짐작. 선생님은 이사회의 초빙교사인데 너무 가난하고 숫배기같은 분위기에 학생들로부터 개무시 당하고 있는 에피소드가 진행 중이다. 앨먼조네 아빠는 이사회 핵심 멤버라서 사실은 고용주가 고용인을 초대해서 밥 한 끼 먹이는 느낌.)

반면 로라네의 평범한 저녁 식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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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는 열두 마리 넣었어요."
엄마가 말했다.
"한 사람이 두 마리씩 먹으면 딱 맞지만, 그레이스는 한 마리밖에 먹을 수 없으니까 당신이 세 마리를 먹으면 돼요."

"치킨 파이를 만들 닭이 생기기 일 년 전에 치킨 파이를 만들어 낼 사람은 당신밖에 없을 거야."
아빠는 파이를 한 입 먹고 나서 말했다.
"치킨파이보다 훨씬 낫군."

모두 찌르레기 파이가 치킨 파이보다 훨씬 맛있다고 입을 모았다. 게다가 햇감자와 완두콩, 얇게 썬 오이, 엄마가 밭에서 솎아낸 어린 당근, 크림처럼 부드러운 치즈도 있었다. 그날은 일요일도 아니었다. 찌르레기가 있는 동안, 그리고 텃밭에 싱싱한 채소가 있는 동안은 날마다 이렇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

- <초원의 집>(로라 잉걸스 와일더, 비룡소) 7권, '대초원의 작은 마을'.

찌르레기쓰ㅠㅠㅠ 불쌍쓰ㅠㅠㅠ 조오타고 먹는 로라네도 불쌍쓰ㅠㅠ
이것도 심지어 7권이니까 다 정착하고 나서의 이야기다...



하지만 로라네는 딱히 가난함을 느끼면서 자라는 것으로 묘사되진 않는다. ... 자세하게 더 쓰려니까 귀찮으니 여기까지. 아무튼 먹방 소설은 즐겁다.





오늘의 자작시 : 토종닭 관심있다



6호 닭은 알콩달콩 신혼의 맛

12호 닭은 알뜰한 가족의 맛

토종닭은 넉넉한 장모의 사랑

오늘의 자작시 : 3시 반의 치매 관심있다


그나저나 저녁 뭐 먹지?
아 뭐 먹지?
집밥을 검색해 보자.
오, 이 사람 또 호텔 다녀왔네.
캬 어떻게 이렇게 먹으면서 살이 하나도 안 쪘지?
근데 오늘 뭐 먹지?
아 맞다 집밥 검색하려고 했지.
우와 이 접시 예쁘네.
이 냄비는 어디서 파는 거지?
나도 갖고 싶다.
그러려면 돈이 많아야 되는데...
식비부터 줄여야 돼.
오늘은 그나저나 뭘 먹지?
아 맞다 집밥 메뉴 검색ㅋㅋ
흠 고등어 김치찜?
이런 건 비린내 난다고 할 것 같고.
콩나물밥 요거 땡기네.
달래간장 만들어서 비벼 먹으면 맛있겠다.
그런데 목 막히겠네.
국물은 뭘로 하지?
순두부로 할까?
반찬은 뭘로 하지?
...
내가 이 시의 결말을 뭘로 하려고 했지?
졸리다.

오늘의 자작시 : 사울의 아들 고소 관심있다

그들의 억울함에 눈물 흘리고자 했던 그 순간
난 이미 억울해지고 있었다

내가 받는 형벌로 당신들의 억울함을 갚는 것
그것이 정녕 사울의 법도인가

부정을 탓하는 채찍 또한 부정할 때
그것은 과연 정의인가

종로에서 뺨 맞고 서울역에서 성낼 때
사울은 당신을 치욕이라 부른다.



오늘의 자작시 : 추억과 기억 사이 - 표계산 관심있다


심장에 갖다 댄 전기충격기
팔다리에 매달린 5톤짜리 쇠사슬
너와 함께 바라보던 CRT 모니터
스러져 간 꿈과 용기
4등의 절망
최초의 수치
표계산

그리고 계산은 현실이 되었다.
대강당 그 자리.


오늘의 자작시 : 여보에게 쓰는 편지 - 주말을 보내며 관심있다

눈을 뜰 때마다 뽀뽀하진 않지만
내 왼다리가 너의 오른다리와 얽혀 있었다면
그건 우리가 신혼이기 때문일까

늦잠 자고 일어난 일요일 오후도
조바심나지 않는다면
우린 이미 24시간 데이트 중이기 때문이야

너와 함께라면 라꾸라꾸 위에서도 행복했었지
그래도 킹사이즈 침대를 고집했던 건
조금쯤 살이 쪄도 편하게 둘이 눕기 위해서

Hey 점심으로 콩국수? 아니 쌀국수
그렇게 언제나 편한 분식처럼
내곁에 있어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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